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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간장과 국간장의 차이, 양조간장의 차이 사용법

여행알리미 2024. 1. 19.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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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간장과 국간장은 요리 초보라면 매우 헷갈리실 조미료 중 하나예요. 진간장과 국간장은 비슷

하면서 요리에 따라 써야하는 간장이 다르기 때문에 요리의 맛을 좌지우지할 수 있어요. 오늘은

진간장과 국간장 차이점과 보관법까지 소개해 드릴게요.

진간장과 국간장과 양조간장 차이점

 

첫번째로 진간장과 국간장과 양조간장의 재료가 차이가 있습니다.

진간장은 국내에서 가장 소비가 많은 간장 중에 하나입니다. 양조간장에 산분해

간장이라는 걸 섞어 만들기 떄문에 혼합간장으로 불립니다. 과거에는 우리나라

에서 진간장을 진장이라고 불렀습니다. 일반 국간장보다 더욱 오래 발효했기때문에

진한 간장이라고 불립니다. 이것은 양조간장에 콩 단백질을 분해해  인공적으로

만든 산분 해 간장을 섞은 겁니다. 그러나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진간장은

다르다고 봐야합니다. 주로 혼합간장을 부르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간장은 보통

열을 가하면 맛이 달라지기도 하는데 진간장은 맛이 잘 변하지 않는 게 특징입니다. 

국간장은 조선간장, 집간장, 한식간장이라고 부릅니다. 또한 국간장, 조선간장이라고

마트에서 팔리고 있습니다. 한식, 조선이라는 단어가 붙어 있듯이 우리나라 전통 방식

으로 만드는 간장입니다. 메주가 주원료입니다. 메주를 주원료로 하여 식염수 등을

섞어 발효하고 숙성시킨 후 그 여액을 가공한 것을 말합니다. 시중 판매유형은 국간장,

조선간장으로 판매됩니다.

양조간장은 콩과 밀을 발효해 만든 간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두와 곡류 등에 누룩

균등을 배양해 발효 숙성시킨 후 그 여액을 가공한 것입니다. 개화기 이후에 들어온 일

본식방법을 따랐다고 해서 왜간장, 일본간장, 개량식 간장이라고 불렸습니다. 6개월~

1년동안의 숙성기간 동안 서서히 발효시켜 만듭니다. 시중 판매유형은 양조간장, 생간

장, 맛간장으로 팔리고 있습니다.

사용법

 

 

진간장은 맛이 진하면서 맛이 잘 변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어서 가열이 필요한 음식에

자주 쓰입니다. 조림이나 볶음류에 많이 사용됩니다. 특히 조림용 간장은 단맛이

있어야 하고 많은 양이 필요하기 때문에 저렴한 진간장을 이용합니다.

흔히 먹는 멸치 볶은, 장조림, 갈비찜과 같은 곳에 흔히 사용됩니다.

국간장은 색이 옅고 염도가 높으며 구수한 맛이 특징입니다. 국물 요리에 많이 사용되는

데요. 국의 색을 변하게 하지 않고 간을 맞출 수 있어요. 그러나 국간장은 간을 맞추는데

만 쓰이지않고 각종 나물무침에도 사용이 됩니다.

 

 

양조간장은 맛과 향이 풍부하여 간장 자체만으로 맛이 좋아서 생선회나 소스로도 섭취

많이 합니다. 부침요리할 때 찍어먹는 소스나, 나물무침, 샐러드에 드레싱으로 사용

합니다. 양조간장은 가열해서 끓게 뒤이면 고유의 풍부한 향과 맛이 날아가기 때문에

열을가하는 요리에 사용하는 것보단 앞에서 말했듯이 소스로 활용하는 게 좋습니다.

샘표 양조간장에는 501, 701이라는 암호 같은 숫자가 적혀있는데요. 이 숫자는 질소함

량을 의미합니다. 숫자가 높을수록 감칠맛이 더 난다고 합니다. 더 깊고 풍부한 맛이 나

때문에 501보다 701이 더 고급 제품이라는 뜻입니다. 501, 701은 1.5와 1.7을 거꾸

로 써서 만들어서 질소함량이 1.5%,1.7%라는 의미를 적혀있습니다. 다른 간장

에도 질소 함량이 적혀있으니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양조간장 대신 진간장 사용 가능하나를 살펴보면 양조간장은 주로 일본에서 사용되는 간장

으로 한국의 진간장과 유사한 특징을 가지기때문에 대체 가능합니다. 

많은 분들이 간장 종류의 구분을 헷갈려하는 게 당연합니다. 간장의 제조사마다 제각기

기준으로 이름을 정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라벨을 확

인 하여 어떤 간장인지 확인해 보는 게 좋습니다. 진간장과 국간장과 양조간장의 특징이

다르고 사용법이 다르기 때문에 글을 확인해 보고 헷갈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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